겨울이 유독 추웠던 탓인지 올해는 유난히 봄이 반갑습니다. 벌써 마트에는 다양한 봄나물들이 각각의 자태를 뽐내며 식탁에 오르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요, 과연 이 봄나물을 어떻게 조리하는 것이 가장 맛있을까요? 국, 찌개, 볶음. 많은 조리법을 떠올려보지만 가장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먹는 방법은 뭐니뭐니해도 즉석에서 뚝딱 만들어낼 수 있는 '무침'이 아닐까 싶습니다. 친정엄마가 해주던 그 봄나물 무침이 그립다면 주목하세요. 솜씨 없는 초보주부도 쉽고 맛있게 무칠 수 있는 봄나물 양념 공식을 소개합니다.
글·사진 | 수퍼레시피